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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세권 갖춘 ‘북수원 하우스토리’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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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초·중·고등학교를 ‘원스톱’으로 이사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에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남광토건과 대우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각각 시공, 시행하는 ‘북수원 하우스토리’가 11월 분양한다. 총 135가구 가운데 6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71㎡ ▲84㎡로 구성된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한일초, 수일초, 파장초, 다슬초, 송원초는 물론, 수일여중, 수일중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 경기과학고와 조원고, 수일고도 근교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 안심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스타벅스, 홈플러스와 CGV, 북수원시장, 롯데하이마트 북수원점, 장안구청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도 예정돼 있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학세권 뿐만 아니라 숲세권도 갖춰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다목적 운동장이 마련돼 있는 만석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또 광교산 산림욕장, 정자 문화공원, 초원공원 등이 가깝고, 만석거(구 일왕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도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사당역까지 직선거리 18km 위치에 있어 서울까지 20분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가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향후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신수원선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북부외곽순환도로 무가선 트램까지 예정이다. 향후 개통 시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우수한 학군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 단지는 항상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왔다”며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11월 분양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일원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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