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3일 오후 1시2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오후 1시42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험물제조시설인 이곳에서 폭발에 의한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