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6℃
  • 구름조금서울 0.3℃
  • 흐림대전 1.9℃
  • 흐림대구 2.8℃
  • 흐림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4℃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문화

숭민코리아 전국대회 성공리 개최

URL복사


Untitled Document




숭민코리아 전국대회 성공리 개최



전국서 3,000여명 모여 승격자 축하




난해까지 다소 주춤했던 숭민코리아의 매출이 지난 2월부터 기지개를 펴며 ‘자존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숭민코리아는 2월부터 디스트리뷰터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걸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25일은 이러한 여세를 모아 2003 숭민코리아전국대회(대표 : 이호준)를 개최해 숭민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R 신제품 ‘타히티안 노노 주스’ 설명회 R 일본 야쯔미쯔오 박사의 ‘磁氣 의료 강연’ R DD, MD, GMD 승격식을 비롯하여, 기존
DD, MD, GMD 매출랭킹 선정 수여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4시 간여 동안 진행됐다.



해외 내빈 참관, 자리 더욱 빛내…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이날 전국대회에는 3,000명의 회원들과 본사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는 물론, 대외인사로
경기대학사회교육원 네트워크마케팅 CEO과정 임운모교수(네트워크마케팅 논설위원, 한국 네트워크마케팅포럼 부회장)와 숭민 산업 이광남(李光男)
회장이 격려차 특별 참석 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 필리핀 등 해외의 디스트리뷰터도 참석해 ‘글로벌 숭민코리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매출랭킹 1,2위인 윤용옥,
김풍자 GMD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현란한 레이져쇼와 4개 그룹기(황용그룹, 비젼21, STS그룹, 제우스 그룹)입장으로 그
화려함을 더했다.

노노쥬스 등 신상품 소개 이후 숭민코리아에서 판매되는 퀸로얄마그스트롱을 발명한 일본의 야쯔미쯔오 박사의 자기의료 강연은 현장에 모인 디스트리뷰터들의
실제 제품체험 시연을 통해 그 놀라운 효능이 입증되었다.






"인도·중국·홍콩·일본·인도네시아
5개국에 설립된



현지법인에 향후 SMK필리핀이 가세하면



6개월 내 본 궤도에 진입할 것"



슬라이딩
큐브, 최첨단 승격식




2003 숭민코리아 전국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DD를 비롯하여 MD, GMD 승격식. 김병수 외 18명이 DD로 승격했으며, MD로 한복실,
GMD로 윤정화 씨가 승격되는 영예를 안았다. 독특한 방식의 승격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다름아닌 16개의 모니터를 연결한 슬라이딩 큐브
입장식이 그것이다. 녹화된 수상 소감을 방영하던 슬라이딩 큐브 사이로 윤정화 GMD가 등장하여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매달 선정하는 매출 랭킹 수상자는 모두 15명으로 1위에 신순재 DD, 한연화 MD, 윤용욱 GMD가 트로피를 받았다. DD, MD, GMD
1위 수상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부상이 주어졌고, DD 승격자 19명 전원에게 역시 3박4일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져 전국대회 다음날인
3월26일 중국으로 출발하였다.

매월 각 사업장별로 일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연수 후 ‘건강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특전이 있어 디스트리뷰터로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되고 있다. 2003 숭민코리아 전국대회 폐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으로 자리를 옮긴 만찬석에는 MCD 1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격려하며 숭민코리아 가족으로서 우애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전국대회는 4월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숭민코리아 글로벌화 가속




인도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5개국에 현지법인이 설립되어 있고, 현재 추진 중인 SMK필리핀 현지법인 설립이 추가되면 숭민의
글로벌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현 필리핀 부세관장을 비롯한 내빈 8명이 방한하여 2003 숭민코리아 전국대회를 참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 내빈들은 26일 숭민산업 광주공장을 견학했으며, 27일 본사와 서울의 주요 교육장을 견학한 뒤 귀국하였다. 숭민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미 네트워크 마케팅의 뿌리를 내린 인도를 비롯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 그리고 수개월 내에 설립되는 SMK필리핀 현지법인까지 가세해
6개월 내에 본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숭민코리아의 재기를 낙관하고 있다.


편집부 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