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차승원(45)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러 나선다.
1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차승원은 오는 20일~25일 홍콩·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축제에 특별 출연한다. 차승원은 23일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등장해 한국홍보관 홍보활동에 나서 비빔밥 100인분을 비비는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 중 우수 축제를 육성 및 글로벌화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모두 47개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홍콩과 대만에서 업계설명회, 트래블마트를 열고 국제박람회에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