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1TV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극본 전성홍·연출 홍영희)'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4%였다.
수도권에서 23.6%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25.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당신만이 내 사랑'의 마지막 120회 시청률(25.9%)보다는 다소 낮다.
첫 방송에서는 우진(재희)과 해수(강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재희와 강별 주연의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