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중국 진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15.03.06 13:22:08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이정진(37)이 중국 드라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화목한 부부가 아슬아슬한 가업을 위기에서 지켜내고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포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진은 남자 주인공 ‘런즈샹’ 역으로 등장한다. 런즈샹은 겉으로는 성공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재벌 2세다. 이정진의 중국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다.

다이자오쳰, 원성하오 등 대만 인기 배우들도 함께한다. 한국의 채연도 나온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13일 밤 7시30분 저장 위성TV에서 방송된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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