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C 떠난다…6일 퇴사

2015.03.04 19:43:10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간판 앵커로 활약해 온 김주하 전 앵커(41)가 둥지를 떠난다.

4일 MBC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5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달 6일 퇴사 처리된다.

김 앵커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TV조선 보도본부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 앵커 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전 앵커는 200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이끌었다. 2004년에는 사내 공모를 통해 기자로 직종을 전환했다. 현재는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에 속해 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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