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수들 총출동 '토토즐 슈퍼콘서트' 4월 개최

2015.02.25 20:03:18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가 4월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25일 김건모·조성모·DJ DOC·이정현·박미경·철이와 미애·소찬휘·김현정·왁스·영턱스클럽·R.ef·코요태·구피·클론·룰라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드쇼마켓은 "90년대 댄스 가요 춘추전국시대 히트곡들을 논스톱으로 들려줄 이번 공연에 찬란했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은 물론 아직 가요계의 르네상스를 모르는 10대들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모일 것"이라고 전했다. 

3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최종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26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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