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알고보니 부국증권 오너가 예비 며느리

2015.01.28 12:30:40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이세은(35)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건 부국증권 회장의 동생 김중명 씨 장남인 김영윤(32) 씨다. 1954년 설립된 부국증권은 지난해 기준 국내 증권사 순위 30위권에 든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전날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했다. 3월6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세은은 2002년 SBS TV '야인시대'에서 '나미꼬'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천상여자' 등의 드라마와 '분신사바' '그해 여름' 등에 나왔다.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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