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C 허지웅(36)과 남성그룹 ‘루커스’가 MBC TV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김대진)에 깜짝 출연한다.
허지웅은 28일 7회에 천재 추리소설가 ‘리온’(박서준)의 책을 독점 계약하고 있는 출판사 편집장으로 등장한다.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브레이크 야(Break Ya)’로 활동하는 ‘루커스’는 8회에 인기 아이돌 그룹 ‘록킹’으로 나온다.
‘킬미, 힐미’ 제작사이자 ‘루커스’ 소속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루커스’는 극 중 지성과 황정음이 맞닥뜨린 예측불가 위급상황에 짜릿한 극적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특히 ‘루커스’의 ‘킬미, 힐미’ 출연 소식을 들은 팬들이 보조출연을 자처하면서 더욱 사실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기대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의사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