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최다니엘, 경찰콤비 됐다…영화 ‘치외법권’

2015.01.09 13:24:55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이 11일 크랭크인 한다.

프로파일러와 형사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은 임창정이 맡았다. 범인 검거보다 여자에 더 관심을 쏟는 강력계 형사 ‘유민’ 역은 최다니엘이 연기한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2012년 영화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장광은 극락교 교주 ‘성기’ 역으로 등장한다.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임은경은 임창정과 최다니엘을 도와 장광의 비리를 파헤친다.

여기에 이경영이 특별수사본부 팀장 역으로 가세, 존재감을 드러낸다. 8월 개봉 예정이다.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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