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윤하(27)가 그룹 ‘샤이니’ 종현(25)의 첫 솔로 음반 ‘베이스(BASE)’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베이스’는 국내 인기 가수들과 협업으로 만드는 음반으로 첫 주자로 윤하가 나섰다.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베이스’는 종현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파 가수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음반”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 2일 유튜브 SM타운 채널(http://youtu.be/r6AVBzIK6hs) 등에 ‘베이스’ 티저 영상을 올리며 시선 끌기에 나섰다.
이어 종현 공식 홈페이지(http://jonghyun.smtown.com)에 첫 협업의 주인공으로 윤하의 이름을 올렸다. 종현은 앞으로 자신과 협업하는 가수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종현은 9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TV ‘쇼! 음악중심’, 11일 SBS TV ‘인기가요’ 등에서 ‘베이스’ 수록곡을 들려준다. 음반은 12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