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소찬휘(43)가 6일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내놓는다. 2012년 6월 발표한 ‘컴 온(Come On)’ 이후 첫 신곡이다.
소찬휘 측은 “‘글래스 하트’는 호흡과 감정의 분배로 곡을 이끌어가는 소찬휘 특유의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히트곡 ‘티얼스(Tears)’의 작곡과 편곡을 맡은 주태영과 작사가 정성윤이 만들었다.
1996년 ‘헤어지는 기회’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찬휘는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았다. ‘현명한 선택’ ‘보낼 수밖에 없는 난’ ‘티얼스’ 등의 히트곡이 있다.
지난해 3월 인디밴드 ‘록 타이거즈’의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음반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에서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런다’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소찬휘가 지난달 녹화한 MBC TV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무대는 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