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또 다시 열애설

2015.01.01 12:16:02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톱 영화배우 이정재(42)와 임세령(38) 대상그룹 상무가 또 열애설에 휘말렸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가 서로의 집에 자주 머무는 장면을 포착했다면서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2009년 5월 필리핀으로 함께 출국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 신호탄이었다. 당시 이정재는 "사업차 출국한 것", 임씨는 "음식업 관련 해외출장"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2011년 11월 서울 강남대로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을 이정재가 매입했다는 이유로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다.

2012년 초에는 결혼설까지 나돌았다. 이정재와 임씨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이정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건 등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까지 밝혔다. 

현재 이정재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 

한편, 이정재는 2013년 '관상', 작년 '빅매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을 촬영 중이다. 

대상그룹 임창욱(66)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 상무는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47) 부회장과 결혼 10여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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