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는 지난 8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이루어진 휴전을 보강하기 위한 양측의 회담이 24일 열리도록 중재할 것이라고 이집트 국영 메나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가운데 두고 벌이는 간접회담은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중앙정부가 새로이 화해 협상을 마친 후 2일만에 열리게 될 것이라고 이 보도는 이집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8월26일 이집트 중재의 간접회담을 통해 휴전을 함으로써 7주 간의 가자 전쟁이 일단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