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 우크라이나 휴전 등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2014.09.06 10:33:53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증시의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가 5일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공서비스 주들에 힘입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신규 일자리 증가가 줄었다는 소식에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 채권 금리는 떨어졌다.

또 우크라이나와 친러 반군 간 즉각 휴전 합의 소식도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끈 원인으로 작용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10.6포인트 오른 2007.71로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달 29일 수립한 2003.37의 종전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S&P 500 지수는 올들어 33포인트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7.78포인트(0.4%) 상승한 1만7137.36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20.61포인트(0.5%) 오른 458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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