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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목표로 작전 중…펜타곤 밝혀

2014.09.02 14: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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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국방부는 그동안 미군 병력이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알 샤바브 조직을 타깃으로 작전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펜타곤 대변인 존 커비 소장은 미국이 현재 작전 결과를 조사 중이며 적절한 시기가 오면 자세한 정보를 다 밝히겠다고 말하고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1일 거행된 미군의 작전은 지난달 31일 이슬람 무장세력이 다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수감된 모가디슈 교도소를 중화기로 공격한 사건이 수습되고 소말리아 정부가 최고 보안 등급의 이 교도소를 다시 장악한 이후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말리아 정부는 교도소 습격 팀 전원과 정부군 병사 3명, 민간인 2명이 피살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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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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