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2차례 차량폭탄 테러…13명 사망 45명 부상

2014.09.02 12:26:20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일 바그다드에서 두 차례의 차량폭탄 테러로 최소한 1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한 경찰 소식통이 전해왔다.

이 폭탄테러들은 바그다드 동남부 바야아 지역에서 발생해 부근의 빌딩들과 민간차량들도 파괴할만큼 강력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유엔의 이라크 원조사절단은 올해 상반기에 이라크에서 557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만1666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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