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로빈 윌리엄스 사망, 향년 63

2014.08.12 11:29:51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63)가 사망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마린 카운티 경찰국은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윌리엄스는 '굿모닝 베트남'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으로 유명하다. 1998년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명문 고등학교가 배경인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