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민간부문 고용 증가 소식으로 강보합세

2014.07.03 12:09:51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일 미국 주가는 6월중 민간부문 고용이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1.30포인트(0.1%)가 올라 1974.62로 다우지수는 20.17포인트(0.1%)가 올라 1만6976.24로 마감함으로써 동율의 소폭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두 지수는 전날 기록을 돌파했기에 기록 갱신을 이어간 셈이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1포인트(0.1%미만)가 떨어져 4457.73으로 마쳤다.

이날 주류제조업체 컨스털레이션브랜즈는 이 기업의 1분기 순익이 크게 상승했다는 발표로 2.07달러(2.3%)가 올라 90.4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델타항공은 월드컵으로 남미에의 비즈니스 여객이 줄어 2.07달러(5.1%)가 떨어져 38.2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농업생물공학 기업 몬산토는 6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2.23달러(1.8%)가 올라 126.53달러를 기록했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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