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 정부군이 22일 시나이 북부 셰이크주웨이드 시에서 무장괴한들을 급습해 최소한 19명을 살해했다고 한 보안 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정부군은 이 도시 남부에서 차를 타고 가던 4명의 무장괴한들과 교전 끝에 이들을 사살했으며 그 뒤 이 도시 여러 곳에서 반군 15명을 사살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이날의 작전은 최근 이집트 정부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무장단체에게 가한 공세의 일환이다.
정부군은 21일에도 셰이크주 웨이드 시에서 8명의 무장단원을 사살하고 10대의 차량과 20대의 오토바이를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