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뉴저지 콘서트,성황리에 마무리

2014.06.01 18:45:05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가수 이문세(55)가 '대한민국 이문세'의 해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제작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의 노래를 듣기 위해 5월31일 미국 뉴저지 퍼포밍아트센터로 3000여명이 몰렸다. 이날 공연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힘내자'를 주제로 펼쳐졌다.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한 이문세는 '붉은 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 등 20여 곡을 불렀다.

뉴저지 공연은 지난해 6월1일 잠심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1년 동안 23개 도시를 순회한 '대한민국 이문세'의 해외 첫 공연이다. 6월부터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이문세는 3년 전 '2011 붉은 노을' 해외 투어차 미국을 찾은 바 있다. 뉴저지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