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일본 아레나 투어 부도칸 공연 1회 추가

2014.03.29 18:55:10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25)이 일본 아레나 투어 부도칸 공연을 1회 추가한다.

6월1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대성의 솔로 아레나 공연 ‘D-라이트 투어 2014 인 재팬’은 고베 월드기념 홀, 머린메세 후쿠오카 등지에 이어 7월17일 부도칸까지 7개 도시 12회로 예정됐다. 하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18일 부도칸에서 한 번 더 공연하기로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의 이번 아레나 투어에는 20만건이 넘는 티켓 신청이 몰렸다. 특히 투어 파이널인 부도칸 공연의 경우 수용인원의 약 3배가 넘는 티켓 신청이 쇄도했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추가 공연이 확정되면서 대성은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에 약 13만8000명의 관객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해 초 일본에서 솔로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매, 한국 그룹 출신 솔로가수로 일본에서 최초 발매한 앨범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한편, 대성은 7월16일 일본에서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조종림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