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중화권 오디션 최초 개최”

2014.03.04 18:23:25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중국어권에서 오디션을 연다.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완 등지에서 벌이는 '2014 1st YG 오디션 인 크리에이터 차이나'에 참가할 지원자들을 찾는다.

지난달 29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4월 5일 상하이, 12일 홍콩, 19일 타이완으로 이어지는 오디션 일정인다. 선발된 지원자는 한국에서 최종 오디션을 치른다.

YG는“중화권에서 YG 소속가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현지에서도 YG 연습생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면서“다양한 인재가 많은 중화권에서 제2의 빅뱅과 2NE1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www.yg-audition.com)의 안내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각 지역담당자에게 e메일로 보내면 된다.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만 18세 이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강철규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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