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재기 남성연대 상임대표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성대표가 투신직전 올린 트위터 글과 사진이 삭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성 대표는 26일 오후 3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강 다리위에서 뛰어내리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경 성 대표가 마포대교 남단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과 수난구조대 등이 출동해 수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