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현대회화의 다채로운 흐름과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예술의 향연이 막을 올렸다.
‘제5회 한국현대회화 100선전’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대미술의 백화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전시에는 개인전을 5회 이상 개최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중견 및 중추 작가들이 주축이 됐다.
국내 현대미술계를 이끄는 대표 작가 100명이 참여해, 각기 또렷한 개성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장 한편에는 작가들의 치열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구상과 비구상, 서양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걸렸다.
여름의 강렬함을 닮은 신작부터, 작가만의 철학이 스며 있는 밀도 높은 작품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의 공식 오프닝 행사는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참여 작가들과 미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회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언어”라며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창작에 몰두하는 작가와 관람객이 한 공간에서 숨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하고, 작가들이 전하는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제5회 한국현대회화 100선전’은 전시 기간 동안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