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18일까지 진행…"조정안 오늘 어렵다"

2026.05.18 16:10:42

박수근 중노위원장 단독 조정위원으로 참석해 주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협상이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위원을 맡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기자들을 만나 "오늘과 동일하게 내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중노위원장은 "오늘은 오후 7시까지 회의가 이뤄지고, 조정안은 오늘 내로 나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 내일 다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 간 이견이 좁혀졌느냐는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

현재 삼성전자 노사는 중노위의 요청 아래 이날부터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새로 교체된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DS 피플팀장이 참석했으며, 중노위에서는 박수근 중노위원장이 단독 조정위원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관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1~13일 마라톤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현재 노조 측의 대표인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 예고를 한 상태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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