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지난 7월 9일(수) 조합원들과의 화합과 휴식을 위하여 ‘노사함께 문화행사’로 야구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프로야구팀의 경기를 노·사 그리고 조합원들이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여가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화 관람,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이번 야구 관람은 특히 많은 조합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90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경기 관람은 물론 팀을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평소 다른 부서에서 함께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조합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영준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응원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노동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정서적 만족과 단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