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윤인현)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식을 열고, 1,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을 당진시 복지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식은 연초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한돈 소비 촉진 및 나눔 축산 실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당진시 복지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인현 당진시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당진시 지부는 2024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