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발표 및 발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호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상훈 교수(혁신지원사업단장)의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 발표 및 구성원 의견수렴 발표와 이진주 교수(교양인성교육센터장), 김주하 교수(역량교육과정개발센터장)의 역량기반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2부에서는 외부 초청 인사들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MZ세대들의 특성 및 상담기법(계명대 간호대학 조미경 교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사례(인하공업전문대 변창우 교수), 기초자치단체 연계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 방안(영남이공대학 송현직 교수) 등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혁신교육을 위한 외부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워크샵 총평에서“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교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할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다함께 마주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 대학이 처해있는 오랜 기간 등록금 동결과 학생 수의 지속적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의 재정난을 극복함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혁신지원사업 등의 국고지원 사업이 대학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므로 교직원들께서 국고지원 사업이 유지 발전되기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