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유사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가 2일 첫 회의를 연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12층 중회의실에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안전확보를 위한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 마련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회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다. 경찰청, 교육부, 문체부, 서울시,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정부는 TF를 통해 주최자 없이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와 축제의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