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28일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수시모집 교과100, 일반고-교과100, 지역인재Ⅰ, 지역인재Ⅱ, 사회통합, 면접중심, 소프트웨어인재, 서류100, 예술인재, 뷰티케어특기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배재대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첫 학기 장학금(대전·충청·세종지역 고교 졸업 150만원, 전국 100만원)을 지원하고, 대전지역 외 거주자 중 희망자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 또한 서울,경기,대전,세총 충청 등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합격한 수험생은 별도 예치금 납부 없이 12월16일부터 19일까지 입학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고 문서등록을 하면 된다. 수험생은 해당 기간 내 문서등록을 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문서등록을 마친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배재대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교육역량을 갖췄다.
대전지역 외 거주하는 수험생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관 입사 신청을 할 수 있다. 배재대는 국제언어생활관(PAITEL)과 목련관, 집현관, 서재필관 등 1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생활관을 갖추고 있다.
합격 여부는 배재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양영재,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수험생은 오는 다음달 18일 합격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