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송 생중계 아래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면서 "중요한 건 시기"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정상들을 만날 때도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 협조도 구하고 있다"며 "거기서 생산한 광물을 우리가 사 오는 경우도 있고 광산 자체를 매입해 개발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적시 공급을 하기 위해선 공급망 안정화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공급망, 광물별로 산지, 지도로 잘 준비해서 현재 거래 상황이라든가 생산 상황을 산업부가 중심이 돼서 준비를 해야되지 않겠나 싶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