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게 각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2층 다목적실에서 나 부위원장과 석 사무처장에 대한 위촉장·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나 부위원장과 석 사무처장은 위촉장과 임명장을 받은 후 윤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등 행사에 참석한 참모들과 단체사진도 촬영했다.
행사 종료 후 나 부위원장과 석 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은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에 대해 저출산,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석 사무처장은 검사 출신으로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공동대표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