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1,844개고교에서 37만 8,925명이 응시한다.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행되는 전국 단위 마지막 시험으로 응시 대상은 고3 재학생들이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평가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1,844개고교에서 37만 8,925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에 걸쳐서 실시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3 수험생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학습을 점검할 중요한 기회다. 

이번 평가에서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직업 등 탐구 전 영역이, 제2외국어/한문은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영역이 희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24일(목)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3, 4, 7월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불가피하게 등교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영역별 매 교시 시작 후 30분 이내에 문제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응시자의 경우 성적표는 제공되지 않고 27일부터 각 학교에 제공되는 성적 분석자료 등을 참고해 자신의 성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직업 등 탐구 전 영역이, 제2외국어/한문은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영역이 희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24일(목)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배부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고3 수험생들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한달여 뒤인 11월 17일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