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축사 화재로 돼지 1400마리 폐사...재산피해 2억9000만원

2021.08.05 09:21:25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 예천군 풍양면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께 예천 풍양면 고산리 한 자재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돈사로 번져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 죽고, 건물 92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