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간 하루평균 신규 감염자 수 357.7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 도쿄도에서는 29일 오후 3시 기준 23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써 도쿄의 코로나19 감염자 누적 수는 12만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감염 수치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10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월요일 신규 감염이 2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며 지난 월요일인 22일보다 47명 증가했다.
지난 7일 간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357.7명으로 그 전보다 18.1% 늘었다.
지난 7일 평균이 전주보다 상승한 것은 17일 연속으로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