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자자 등134명에 전수 검사 진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성남시청 CCTV관제실에 파견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직원은 시청 서관 8층 CCTV관제실 근무자로 아들이 전날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검사하게 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서관 8층을 임시 폐쇄하고, 관제실 근무자 등 13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또 필수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은 자택 대기 조치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직원과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