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SK호크스 남자 핸드볼구단 선수, 접촉자 등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핸드볼 구단 확진자는 16명이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SK호크스 20대 선수 등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전력분석관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선수의 접촉자 등 5명도 양성 확진됐다.
역학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기침, 오한,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