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네이버의 뉴스·카페·블로그 서비스가 24일 일시 장애가 발생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뉴스·카페·블로그 서비스는 이날 오후 5시 26분께부터 오류가 발생했으며 오후 7시께 복구를 완료했다.
장애가 발생한 1시간 30여분 동안 처리 속도가 느려진 것은 물론 일부 서비스의 경우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입니다"라며 화면이 아예 뜨지 않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류 제보를 받고 긴급 복구를 진행해 현재는 정상화됐다"며 "장애 원인을 정밀 분석 중이며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