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음성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한 내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70대 주민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 확진된 60대 외국인 근로자 B씨와 접촉했다. 발열·근육통·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
B씨는 경기 안성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 나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4명, 사망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