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20대 벤츠 운전자 신호등 들이받고 숨져

2021.03.18 11:27:27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20대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도돼 숨졌다.

18일 새벽 1시 27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A(20대)씨가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백운역에서 열우물 사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신호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음주여부 확인을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 하고 차량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