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밤 신고…출동 3시간만에 완진
불로 900㎡ 소실…인명피해는 없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분께 서울 서초 우면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오후 11시5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화재는 이날 오전 2시4분께 진압됐다.
이 불로 우면산 일대 약 900㎡가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