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감염 13명·경로조사 41명 추가
기타·타시도확진자 접촉 59명 늘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 지역에서 1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1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3만242명으로 늘어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1명이 늘었다.
감염경로를 보면 수도권 지인모임Ⅱ 관련 1명(누적 16명), 수도권 지인모임Ⅰ 관련 1명(누적 12명), 송파구 병원 관련 1명(누적 9명),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1만1041명) 등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39명(누적 982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138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누적 7074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