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7일 오전 9시 1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 A(30대 추정)씨가 건축자재 일부가 무너지면서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철거작업 도중 건축자재 일부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 후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