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명 감소 수치
기타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7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 지역에서는 15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2만4734명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동시간 신규 확진자는 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5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감염경로는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1명(누적 65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7명(누적 45명), 관악구 의료기관 관련 5명(누적 17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4명(누적 73명) 등이다.
이어서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3명(누적 15명),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 1명(누적 20명), 성북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7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9078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6명(누적 8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누적 774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누적 57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