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 도쿄도에서는 39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1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으로 집계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도는 것은 작년 12월28일 이후 처음이다. 400명 아래 집계된 것은 작년 12월21일 이후 43일 만이다.
이로써 도쿄도 내 누적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은 10만23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보다 7명 줄어든 133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