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은방에 침입해 5천여만원 상당 강취한 3명 검거

2020.07.12 12:54:24

10대 등 3명 긴급체포 여죄 추궁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 귀금속 5천여만원 상당을 강취해 달아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A(21)씨와 B(17)군 등 3명을(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인 11일 오후 7시37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C(62)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을 둔기로 파손하고 금목걸이 등 5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동내 선후배로 2명은 망을 보고 1명이 헬멧을 착용하고 침입해 귀금속을 강취한 후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세워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여죄 등을 추궁하고 있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