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대 추정 금은방 침입 600여만원 상당 귀금속 절취 도주

2020.05.28 10:03:43

경찰 탑문 수사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침입해 600여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절취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와 금목걸이 2개(시가 600여만원 상당)를 살 것처럼 보자고해 이를 꺼내주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방 주인 A(54)씨는 경찰에서 이 남성이 금은방에 들어와 금목걸이를 살 것처럼 보자고해 이를 건네주자 그대로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