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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수배자 이송 중 갑자기 쓰러져 숨져

정확한 사이 수사 중

박용근 기자  2015.12.08 0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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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수배자가 검거돼 수배관서로 이송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와 경기도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56)씨는 사기 혐의로 검거돼 수배관서인 경기 양주경찰서로 이송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92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전을 기다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의 경찰관에게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사기 혐의로 A수배가 내려진 A씨는 체포 된 후 남동경찰서 경제팀으로 인계돼 유치장에 입감시키려고 하자 몸이 아프다고 말해 병원으로 가려고 하자 약 처방은 받았다며 주사기를 구해달라고 하자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주사기를 구해주자 자신이 처방 받아온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을 자신의 배부위에 투약했고 투약 후 오후 240분경 유치장에 입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유치장에 대기하고 있던 중 수배관서인 경기 양주경찰서 직원이 신병 인수를 하러와 이날 오후 350분경 양주경찰서 직원과 함께 유치장을 나서 양주경찰서로 이송 되던 중 오후 59분경 차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에 있는 의정부 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559분경 숨졌다.

A씨는 이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 처방전을 기다리던 중 전북 진한경찰서로부터 수배자가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는 공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